일상이 회복되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제 귀를 여시고 우리의 간구를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모든 약함과 질병을 지고 가셨던 주님!
이 나라의, 전 세계의 울부짖음을 들어 주옵소서. 누구도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을 지금 이 시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영혼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신음하며 울부짖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영혼의 고통을 보시는 하나님, 지쳐가는 심령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의 불안한 마음을 돌보아 주옵소서. 이 시간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구촌 곳곳에 퍼진 바이러스를 보면서, 우리의 연약함과 오만했던 시간을 돌아보게 하시고 다시금 온 인류가 하나님이 인생과 세상의 주인 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주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우리는 깨닫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편 127:1-

그렇습니다. 주님, 우리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주시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수고와 노력으로 어찌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으며, 우리의 힘과 애씀이 어찌 만질 수도 없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겠습니까? 육신의 연약함으로 날마다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두려움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로 인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강건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긍휼함과 도우심을 간구하오니 당신의 의로운 오른팔을 펴사 저희의 일상이 회복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
특별히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간구합니다. 잠잠해진다 싶으면 다시 번져 나가고, 수그러들 것 같다가도 어느새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속히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주님, 또한 감염된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지켜주시고 축복하여 주십시오. 코로나를 잡기 위해 수고하며 애쓰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편 80:7-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모두가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만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굳건히 나아가는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이 있음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자 애쓰는 모든 국민이 생명과 이웃의 존엄, 사랑과 연대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배려와 돌봄으로 서로의 짐을 들어주는 사회로 발전할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아직 견뎌 나아가야 하는 많은 문제를 능히 이길 힘과 능력을 허락하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 뒤에 찾아오는 그리스도의 평안과 안식을 고대하게 하옵소서. 많은 어려움 가운데 놓여 있었지만, 꿋꿋이 우리의 소망 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이 어려움을 견디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특별히 이 바이러스를 연구하며 치료 방법과 이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방역 일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는 지혜와 용기를 더해주시고,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보호해 주옵소서. 특별히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교회, 각종 사회단체가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145:19-

사랑과 은혜의 주님!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주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하게 하시며, 성령 안에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세상을 섬길 은혜를 주소서. 모든 성도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이 시간이 슬픔과 낙심의 시간이 아닌 영적 정화와 부흥을 준비하는 도약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둠 가운데 더욱 빛나는 한 줄기 빛과 같이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어두운 세상에 빛의 소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긍휼이 한이 없으신 주님!
치유와 회복의 대한민국을 마주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소중함과 빼앗긴 평범한 일상을 되찾게 하시고 다시금 마음껏 찬양하고, 소리 높여 기도하며, 즐겁게 외쳤던 그날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제 고요히 주님을 기다립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합니다.
우리의 최선이 허망한 노력이 아니라, 주님의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을 향한 갈망이 되게 하옵소서. 치유의 기적과 회복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치유의 기적과 회복의 역사를
허락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

1. 은평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 예수님의 말씀으로 훈련된 제자, 성령의 능력으로 지역과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교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영적 능력이 되는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하시고 교회가 익숙지 않은 사람들,
교회를 떠났거나 혹은 교회가 낯선 이들이 와서 하나님의 말씀 듣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교회 안에 거하는 사람들이 편한 교회가 아니라, 세상가운데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4.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역이 은평교회의 사명을 이루는 사역이 되게 하시고 이전에 했던 사역에 얽매이지 않고
각 부서마다 새로운 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5.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가 되기 위해 다음세대를 잘 알게 하시고 다음세대를 위한 예배와 양육의 환경을 만들게 하시며 다음세대를 가르칠 교사들을 부르시고 세워 주소서.

6. 교회에 찾아온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7. 은평의 청년들이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따라가는 청년들이 되게 하소서.
청년들이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나라를 위해 살게 하시며 모든 청년들이 자신의 삶의 자리 가운데에서
(학교, 직장, 군대, 해외 등…)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말씀을 기준삼아 살게 하소서.

8. 은평 교회의 가정들을 말씀 위에 세우시고 온전한 믿음 안에서 세상을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가정 안에서 참된 질서가 세워지고 서로 믿고 신뢰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9. 은평교회가 지역과 세상을 섬길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를 개혁하고 영적각성을 일으키는데 쓰임 받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담임목사님

• 1. 2023년 목사님의 목회 방향에 하나님이 앞서 행해 주셔서 은혜와 평강 가운데 더욱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은평교회 되게 하소서.
• 2. 담임목사님 영육이 강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메신저로 쓰임 받게 하소서.
• 3.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 4.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쳐 은평 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
• 5. 모든 삶 가운데 성령님과 더욱 긴밀하게 연합하게 하시고 모든 말씀을 준비할 때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 교역자

• 1. 모든 사역 가운데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 하소서.
• 2. 맡겨진 사역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섬기며 목양하며 하나님의 지혜로 사역하게 하소서.
• 3. 모든 사역자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아름답게 동역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사모하며 주님만 드러내는 신실한 종들 성도들의 본이 되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 4. 주의 일을 감당하는 모든 교역자들에게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주옵소서.
• 5. 사역자들의 가정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가정마다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하시며 자녀들의 걸음을 믿음의 길로 인도하사 가정이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 직분자

• 1. 직분자들이 한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맡겨진 자리에서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기도하며 섬기게 하소서.
• 2. 직분자들이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며 아름다운 교회의 일꾼이 되게 하시고, 서로 해하거나 교회를 분열시키는 악한 영들로부터 지켜 주소서.
• 3. 직분자들이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깊이 있는 영성을 회복하게 하소서.

▣ 평신도 사역자

• 1. 기관장과 부서장이 성령 충만함을 입고 서로 연합하고 도우며 주의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워가는 데 헌신하게 하소서.
• 2. 모든 구역장, 부구역장에게 말씀의 영, 지혜의 영, 섬김의 영을 물 붓듯 부으셔서 구역과 맡겨진 구역원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 3. 영혼을 세우는 일이 사람의 지혜나 경험, 능력으로 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무릎의 간구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과 지혜, 보혈의 권세로 무장하여 섬기는 구역장, 구역장들이 되게 하옵소서.

2023년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역이 함께 진행됩니다.
다음 세대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교회와 부모가 되게 하소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은평 교회 교육부에 주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인도하소서.

▣ 영유아/유치부

• 1. 유치부 각 가정과 어린이들이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건강하게 잘 극복하여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 2.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바른 예배 정성을 다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충만함 주세요.
• 3. 가스펠 프로젝트를 통해서 부모님이 자녀가 더욱 하나님안에서 신앙의 체계적인 양육과 성장이 있게 하시고
  1년간 각부서가 연합하여 가스펠 프로그램을 잘 시행하도록 지혜주시고 능력주세요.
• 4. 유치부에서 시행하는 2부활동의 특화과정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예배에 흥미를 갖게 하시고 현장예배 뿐 아니라
  비대면 예배시에 전도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5. 자녀의 예배를 돕는 부모의 신앙을 굳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는 신앙의 부모가 되게 해 주세요.
• 6. 섬기는 교사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어린이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하시고 자원하여 섬기는 마음에 지혜와 건강을 더하시고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해 주세요.
• 7. 유치부 설교하는 전도사의 마음이 항상 예수님의 십자가에 집중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만
  어린이들에게 말씀 전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 주세요.

▣ 유초등부

• 1. 2022년에는 코로나로 흩으러졌던 예배와 모든 활동들이 회복되게 하시어, 아이들이 예배드리고 교육받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하시고, 오히려 더욱더 활기가 넘치는, 생동감 있는 유초등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 2. 코로나로 현장 예배와 온라인(Zoom) 예배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함께 드림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어디에서 예배를 드리든 예배에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허락하시어 예배 시간만큼은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 3. 지난 2년간 잃어 버렸던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 영혼들이 회복된 예배와 활동을 통하여 돌아오게 하시고,
  이 유초등부실의 공간과 Zoom의 공간들이 차고 넘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 4. 새로운 1학년 친구들(정진우, 신예진, 류세린, 소리엘, 천예린)과 새로 오신 선생님들(김현영, 신정옥)이 있습니다.
  하루 빨리 잘 적응하게 하시고, 하나 되는 유초등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 5. 2022년을 시작하며 온라인 앱인 “프루니”를 적용하였습니다.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온라인 상에서도 유초등부의 활동들이 뜨겁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앱을 통하여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교육에 더욱더 고나심을 가지게 하여 주셔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 6.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과정 가운데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오히려 이 활동들을 통하여 교회 교육이 가정안으로 잘 스며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 7. 모든 교육 과정을 담당할 교역자와 교사가 먼저 깨어 있게 하시고,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대 흐름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중심을 잡아 유초등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 중고등부

• 1.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학업이나 코로나와 같은 환경에 지배 받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더욱 갈망하며 모이기에 힘쓰게 하셔서, 성령의 뜨거운 역사 가운데 예배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예배의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 2. 성경공부, 제자훈련, 전체기도회, 성경통독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부모님과 연계하여 하나 된 교육훈련으로
  잘 정착되고 활성화되게 하셔서,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복음으로 하나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번성케 되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 3. 기도와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옵소서, 영성과 지성, 인성이 깊고 넓어지며, 영혼을 향한 애통한 마음을 더해주시사, 설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실천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온전히 아이들에게 대언하게 하옵소서.
• 4. 교사로서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며, 모든 시간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이 감동받고, 도전받고,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선생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 5.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듣고 배워,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변화되게 하셔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믿음의 리더들 되게 하옵소서.
• 6. 중고등부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셔서,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말씀을 마음에 새겨, 경건 생활에 힘쓰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 청년부

• 1. 청년부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의 교회가 되어서 언제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 옵소서.
• 2. 직장과 학교 공부와 여러 가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기도의 자리를 놓치 않도록 하시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청년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3. 올 한해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계획한 교육 계획들이 하나님의 섭리와 주관 가운데 잘 진행되게 하시며, 코로나와 같은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그래서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4. 온라인으로 계획된 모든 사역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셔서 참여하는 모든 청년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더욱더 깊이 하나님을 묵상하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 5. 교역자가 먼저 하나님 말씀 앞에 깨어 있게 하시며, 맡겨진 양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며 눈물로 무릎으로 나가는 사역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말씀 가운데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시사 주님의 애통한 심정이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잘 전달하는 설교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6. 교역자와 함께 맡겨진 양들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잘 양육할 수 있는 건강한 리더를 세워 주셔서,
  우리 청년부가 리더들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더욱더 튼튼하고 견고하게 세워 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 7. 청년부에 소속은 되어 있지만 출석하지 않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고 다시 청년부 가운데 인도하여 주시고, 그들이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진실한 마음으로 읽기만 해도 기도입니다.

1. 진리의 하나님!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주님의 귀한 보혈로 죄 사함 받는 것을 어느덧 당연하게 여기며 구원받은 기쁨도, 감사함도 잊어버린 나의 완악한 마음을 용서하옵소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두려워하면서도 죄 바이러스가 나와 이 나라를 삼키고 있는 것에는 둔감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세속화된 우리가 말씀으로 돌아가 회복되고 개혁되어 잃어버린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소서.

2. 하나님 아버지!

정권이 교체되는 기간에 어떤 부정함도 틈타지 않게 해주시고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정부로 세워지는 기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된 이들의 정치, 법, 문화, 경제, 교육 등 분야마다 세워지게 하소서.
새로운 정부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고 행하게 하소서.

3. 은혜의 하나님!

이 땅의 다음 세대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영유아에서 어른까지 스마트폰에 마음을 빼앗겨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의를 행할 수 없게 만드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시옵소서. 부모 세대부터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전심으로 성경을 붙잡게 하소서.
그리하여 부모와 교회가 자녀들을 주의 말씀으로 바르게 교훈하고 책망하여 의로 교육하게 하소서. 주님 사랑을 전하는 거룩한 통로로 부모 세대와 다음 세대를 일으켜 세워주소서.

4. 완전하신 하나님!

2년의 팬데믹 기간. 선교지로 가지 못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선교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방법으로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져 하나님 나라가 곳곳에 세워지게 하소서.

5. 사랑의 하나님!

조직적으로 당과 김정은을 위해 살아가도록 강요당하는 북한 주민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국가사업을 위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의 노동력과 물자를 착취한 악행이 중지되게 하소서. 북한이 하루속히 개방되어 자유로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북한이 무기 개발로 체제를 유지하는 헛된 수고를 그치고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6.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

가정의 달 5월. 우리를 가정이라는 공동체로 모이게 하셔서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 한 분만을 섬기는 복된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찢기고 깨어진 가정이 주님 손에 봉합되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상처 입고 상한 우리의 영과 육이 하나님으로 치유되고 회복되는 은혜를 간구합니다. 성령님의 따스함이 우리 모든 가정 에 넘치게 하사 주님으로 화목한 한 달, 한해, 평생이 되게 하소서.